그대여, 너만의 길을 걸어라.
서두르지 않되, 쉬지도 말라.
휘파람 불며, 콧노래 부르며
거닐 수 있는 길을 선택하라.
이 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기를!
내딛는 걸음 하나 하나마다
웃음과 진지함으로 밟기를!
그대여, 너만의 길을 걸어라.
행진 자체가 선물이 되는 길을.
- 리노
짧은 글 하나 지어 보았습니다.
(한 번쯤 천천히 읽어 주실래요? ^^)
시라고 하기엔, 저는 시가 무엇인지 모르네요.
하지만 보기 좋은 말을 데려다 놓은 글은 아닙니다.
제가 믿는 것들을 마음 속에서 꺼낸 말들이고,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나의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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