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위한 4가지 원칙 - 워렌 버핏의 방한을 보며 포브스는 매년 세계 억만장자 순위를 발표합니다. 2011년의 순위를 보며 두 가지에서 놀랐습니다. 우선, 한국의 넥슨 김정주 회장과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의 등장은 게임산업의 위력을 느끼게 했습니다. 이보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항상 1위와 2위를 해 오던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의 순위였습니다. 그들은 한 계단씩 내려와 2위와 3위였고, 1위는 멕시코의 통신 재벌 카를로스 슬림 회장이었습니다. 검색해 보니, 슬림 회장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더군요. 하지만 '영광의 1위'라는 생각이 안 들었습니다. 오히려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에게 '영광의 2위와 3위'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포브스에 의하면, 게이츠가 2위에 머문 것은 활발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