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달다가 어느 분에게 가을에 할 만한 일들 추천하게 되었다. 적고 보니 나도 하고 싶어졌다. ^^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2008년의 가을을 한껏 누리고 즐기기 위한 나의 계획들이다. -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책 읽기 (10월 10일/ 16일/ 27일) : 홍대, 삼청동, 청담동 분위기 좋은 카페로 시간 여행을 떠나야지~ - 단풍이 아름다운 산으로 놀러가기 (10월 마지막 주간에 내장산 가기로 결정 ^^) : 확인해 보니 KTX 당일 여행상품이 많았다. 오전 8시 출발 오후 8시 도착. 야호~! - 가을에 어울리는 공연 구경가기 (재즈 공연 가야지~ ^^) : 데이브 코즈(색소폰) 내한공연, 나윤선과 울프 바케니우스(기타)의 듀엣 공연 중 하나 선택~! - 유쾌 상쾌 통쾌해질 만한 영화보기 (맘마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