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신간이 나왔습니다.『교양인은 무엇을 공부하는가』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3월 12일에 손에 받은 책을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미루고 또 미루다 어느새 두 달이 지났어요. 미룬 것인지 두려웠던 것인지 모를 마음을 누르고 책을 처음 받고서 썼던 메모를 옮겨 둡니다. ^^
<책상 앞에 놓인 신간을 바라봅니다.
오랫동안, 물끄러미.
여러 생각들이 스쳐가네요. 이제야 나왔구나. 더 치열할 걸! 아, 부끄럽다. 깊은 공부의 신호탄으로 삼아야지. 엄마가 보고 싶네.
읽기를 즐겼고 공부를 잘하고 싶어 쓴 책입니다.
그 행복감과 열망이 전해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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