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Story/아름다운 명랑인생

보보의 철학 about 일

카잔 2009. 11. 28. 03:24

일은 필수적인 것이지만, 일과 나는 별개다.
필수적인 것인데 의미를 발견하지 못하면 부담스런 고역이 되고
일을 자신과 동일시하면 자신의 존재 가치를 회의하거나 과장하게 된다.

일은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 준다.
누구나 환경의 영향을 받기에 우리는 지금 하고 있는 일로부터
배우기도 하고 제한 당하고 있기도 하다.

일은 밥과 의미를 제공하는 행복의 원천이다.
경제적 자립을 가능하게 하는 것도 일이 주는 기쁨이고,
세상으로의 공헌을 가능하게 하는 것도 일이 주는 행복이다.

일은 자신을 발견하고 꿈을 실현해 가는 유일한 길이다.
자기 발견은 평생 동안 이뤄지는 것이고, 꿈은 일을 통해 점점 강해질 때 실현된다.
현장에서 하고 있는 일에 몰입하고 성찰하는 과정 없이는 자기 발견도 없다.

일은 좋은 것이지만, 다른 가치들과 조화를 이룰 때 더욱 아름다워진다.
자신의 일을 찾은 이들은 온갖 좋은 것을 얻는다.
그러나 일과 삶의 균형을 잃는다면, 일의 효용도 떨어진다.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컨설턴트 (자기경영전문가) hslee@eklc.co.kr

'™ My Story > 아름다운 명랑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일어서기  (2) 2009.12.22
기분 좋은 오후  (2) 2009.12.08
다산이 걸어간 '사람의 길'  (7) 2009.10.31
[하루NA] (11) 반가운 소식들  (6) 2009.10.07
한가위, 보보의 표정  (1) 2009.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