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 8경 중 3~4군데 다녀와야지.
2경은 북한에 있으니 불가능하고,
나머지는 마음에 품었으니 행해야지.
한 달 동안 유럽에 다녀와야지.
지난 해, 바이마르에서의 다짐을 기억해야지.
'결혼하기 전까지 매년 한 달 간의 유럽 여행을 떠나자.'
와우들과 함께 빙고 졸업여행을 떠나야지.
베트남이 되든, 인도가 되든 와우들과 함께 하니
오랫동안 즐거워할 추억 하나 만들고 와야지.
연구원 여행도 빼놓을 수 없지.
선생님과 동료들과 함께하는 곳이니
어디든지 따라가야지.
작가 제의 여행도 실천해야지.
홀로 훌쩍 떠나 성큼성큼 낯선 곳을 밟으며
나의 내일을 희망차게 그려 보아야지.
춘천 한 번 다녀와야지.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춘천 가는 기차를 타고 호젓한 여행을 누려야지.
호반을 바라보며 그윽한 시간 가져야지.
wow4ever들과 안동에도 가야지.
10여 년 만의 방문에 옛 추억에 잠겨도 보고
소중한 이들과의 여행이니 유쾌하게 놀아야지.
그리고
엄마에게도 다녀와야지.
이곳에도 함께 가고 싶어하는 사람과 가면 좋겠네.
글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컨설턴트 (자기경영전문가) hslee@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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